검색결과16건
연예일반

원투 오창훈 사망…대장암 투병 중 비보

그룹 원투 멤버 오창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1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8개월간의 투병 끝에 사망했다. 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를 결성해 1집 앨범 ‘자, 엉덩이’를 발표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타이틀곡 ‘자, 엉덩이’는 가수이자 현재 JYP CCO인 박진영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이후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원투는 팀 해체를 하지 않았으나 2010년 싱글 앨범 ‘베리 굿’ 이후 개별 활동을 이어갔다. 오창훈은 2019년 프로듀싱팀 에이텐션을 만들어 같은 해 방영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 참했다. 또 같은 해 발표된 가수 먼데이키즈와 펀치의 듀엣곡 ‘어나더 데이’, 청하 ‘그 끝에 그대’를 공동 작곡했다. 이후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배우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창훈은 2019년 9월에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이고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4 11:40
연예일반

원투 오창훈,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향년 47세

그룹 원투 멤버 오창훈이 사망했다.14일 오전 6시 30분경 오창훈이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8개월 동안 투병생활하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데뷔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박진영이 작사 및 작곡한 ‘자, 엉덩이’를 타이틀 곡으로 했다. 원투의 대표곡으로는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다.오창훈은 2019년 9월에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4 11:12
연예

하이틴 가수 김승진, 부친상…향년 80세

1980년대 하이틴 가수 김승진(53)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승진의 부친인 고 김한국씨가 19일 별세했다. 항년 80세.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따뜻한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당부했다. 발인은 21일 오전 8시, 장지는 전북 남원이다. 김승진은 '스잔' '유리창에 그린 안녕' 등으로 1980년대 인기를 모았다. 최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9 14:35
연예

'TV가요20' 성우 김영민 별세…향년 61세

성우 김영민(본명 김제용) 씨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한국성우협회는 김영민 전 협회 홍보이사가 2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한국성우협회 홍보이사와 KBS 성우극회 부회장을 지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3층 7호에 차려졌으며 조문은 27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발인은 29일이다. 방송작가 겸 작사가로 일하다 1983년 KBS 공채 성우 18기로 데뷔한 김 전 이사는 SBS TV '생방송 TV가요20', 'SBS 8 뉴스', MBC TV '기인열전' 등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외화에서는 미키 루크와 웨슬리 스나입스를 전담해 유명하다. 지난해 4월에는 현직 성우들과 함께 오디오북 전문회사 '오디오북위즈'를 설립하기도 했다. 1984년 KBS가사대상, 1996년 SBS 인기성우상, 2011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 2013년 한국성우협회 우정상, 2014년 대한민국문화연예 성우대상 등을 수상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6 21:56
무비위크

'영구와 땡칠이' 남기남 감독,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7세

남기남 감독이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최근 암 진단을 받고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에서 투병 중이었던 남 감독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72년 '내 딸아 울지마라'로 데뷔했다. 그의 대표작은 1989년 선보인 '영구와 땡칠이'다. 심형래 주연의 이 영화로 당시 비공식 기록으로 2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를 연달아 연출했다. '개그콘서트' 출연자들을 캐스팅한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큘라'(2003) 등 2000년대에도 아동 영화를 만들어왔다. 남 감독은 3일에 한 편씩 찍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화를 빨리 찍는 감독으로 유명했다. 그 결과 40여년간 100편이 넘는 영화를 만들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낮 12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7.25 08:07
연예

오만석, 26일 부친상…'그날들' 공연 예정대로 소화

배우 오만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오만석의 부친인 오재일 씨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91세. 관계자는 "오만석이 부친상을 당해 슬픔에 빠졌다. 하지만 오늘 뮤지컬 '그날들' 첫 공연이라 슬픔을 참고 무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오만석은 지난 25일 시작한 뮤지컬 '그날들'의 주인공 정학 역을 맡았다. 이날 공연은 오만석이 주인공으로 '그날들' 공연에 오르는 첫 날이다.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 무대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오재일 씨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4층 VIP실이다. 발인은 28일 오전 11시 3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8.26 21:14
연예

성진우, 부친상…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가수 성진우(43)가 부친상을 당했다.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성진우의 아버지는 3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성준우는 현재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월 2일.성진우는 1995년 데뷔곡 '포기하지마'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 발표한 '애인만들기'까지 연이어 히트 치면서 90년대 신인상을 휩쓸었다. 2009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성인 가요계를 접수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8.31 23:13
연예

[IS 영상뉴스] ‘자살 시도’ 손호영, 응급실 포착

자살을 시도한 가수 손호영(33)이 응급실에서 포착됐다.손호영은 24일 오전 11시 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손호영은 분홍색 천을 머리 끝까지 쓴 채 여러 명의 의사와 지인들의 호위를 받으며 병실로 이동했다.이날 오전 4시 35분 손호영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다가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붙자 황급히 차량 밖으로 몸을 피했다. 다행히 시민의 신고로 구조돼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됐다.손호영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의식이 100% 돌아오지 못 했다. 2~3일 정도 입원할 것"이라며 "병원 측에서도 안정을 취해야된다고 했다. 당분간 이곳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21일 손호영의 여자친구 Y씨는 강남구 신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손호영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손호영은 장례식장을 끝까지 지켰고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여자 친구 윤 씨의 입관식 및 발인식에 참석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5.24 13:54
연예

‘자살 시도’ 손호영, 응급실 포착 “의식 돌아오지 못했다”

자살을 시도한 가수 손호영(33)이 응급실에서 포착됐다.손호영은 24일 오전 11시 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손호영은 분홍색 천을 머리 끝까지 쓴 채 의사 여러 명과 지인들의 호위를 받으며 병실로 이동했다. 이날 오전 4시 35분 손호영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다가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붙자 황급히 차량 밖으로 몸을 피했다. 다행히 시민의 신고로 구조돼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됐다.손호영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의식이 100% 돌아오지 못 했다. 2~3일 정도 입원할 것"이라며 "병원 측에서도 안정을 취해야된다고 했다. 당분간 이곳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21일 손호영의 여자친구 Y씨는 강남구 신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손호영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손호영은 장례식장을 끝까지 지켰고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여자 친구 윤 씨의 입관식 및 발인식에 참석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5.24 13:10
연예

‘자살 시도’ 손호영, 응급실서 중환자실로 이동

자살을 시도한 가수 손호영(33)이 24일 오전 11시 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지고 있다. 손호영은 분홍색 천을 머리 끝까지 쓴 채 의사 여러 명과 지인들의 호위를 받으며 병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 35분 손호영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다가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붙자 황급히 차량 밖으로 몸을 피했다. 다행히 시민의 신고로 구조돼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됐다.손호영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의식이 100% 돌아오지 못 했다. 2~3일 정도 입원할 것"이라며 "병원 측에서도 안정을 취해야된다고 했다. 당분간 이곳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21일 손호영의 여자친구 Y씨는 강남구 신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손호영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손호영은 장례식장을 끝까지 지켰고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여자 친구 윤 씨의 입관식 및 발인식에 참석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5.24 13:0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